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제 줄 바꿈 (문단 편집) == 가독성 문제 == [[시]](詩)와 같은 운문에서는 운율감을 살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지만[* 문학적 용어로는 행간걸침이라고 한다. 웹페이지 등으로 시를 퍼오거나 했을 때는 가능한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 시가 아닌 [[산문]]에서는 매체를 봐가며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나무위키 같은 경우는 강제 줄 바꿈이 적용된 매체가 아니다. 한편 사람마다 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강제 줄 바꿈을 남용하는 문장이 보기 더 쉬워 보인다는 사람도 많다. 같은 내용이라도 이렇게 줄을 바꾸면 한번에 시각적으로 소화하는 정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독서 부담이 감소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문장의 길이가 좀 짧아서 글을 다 썼을 경우에 끝 부분 약간만 줄이 넘어가는 경우 등 강제로 줄을 바꾸지 않으면 보기 흉한 경우도 그러한 예시가 될 수 있겠다. 어떤 게시판의 경우에 횡폭이 매우 커서 어지간히 긴 글이나 문장 자체가 한 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가독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역으로 그걸 남용하면 쓸데없는 공백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문단의 모양이 보기 흉해지기 때문에 '''되려 [[가독성]]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문장과 글 사이에는 문단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글 덩어리의 주제별로 덩어리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구분 가능한 이어지는 내용들이 강제 개행으로 여러 번 분리되어 있다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등 인터넷 이용 가능한 소형 화면 장착 장치들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순히 PC 화면을 기준으로 강제 줄 바꿈을 넣어버리면 같은 화면을 태블릿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봤을 때 가독성이 그야말로 '''시망'''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반대로 이런 소형 화면을 기준으로 강제 줄 바꿈을 넣으면 이번엔 PC 화면에서 보는 내용이 매우 '''민망'''해진다. 따라서 소형 화면이 대중화한 이후론 지양하는 것이 더 좋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22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위키의 어떤 페이지를 열었을 경우''' || ||위키 문서 내에 강제개행을 __넣음으로써__ __얻는__ 이득 중 하나는 가독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이즈의 화면에서 같은 화면을 열람하게 되면 오히려 문단이 어색하게 __나뉘게 되어__ __가독성을__ 해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5인치 스마트폰 화면으로[br]같은 페이지를 열었을 경우''' || ||위키 문서 내에 강제개행을 __넣음으로써__ __얻는__ 이득 중 하나는 가독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이즈의 화면에서 같은 화면을 열람하게 되면 오히려 문단이 어색하게 __나뉘게 되어__ __가독성을__ 해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요즘 웹 문학에 한해, 사실상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해서 PC화면 상에서 보여질 때 문제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설은 기존 방식으로 서술하게 되면 모바일 화면에서는 화면에 빽빽하게 글자가 들어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자로 하여금 읽기도 전에 질려버리는 상황을 야기한다. 그렇다 보니 문장이 끝날 때마다 줄을 바꾸고 심지어 문단이 바뀔 때는 사이에 빈 행까지 넣는 경우도 다반사. 이렇게 매 문장마다 엔터를 치면서 강제 줄 바꿈을 의도적으로 남용하는 것을 이른바 '[[웹소설]]식 줄 바꿈'이라 하며, 많은 웹소설 독자들과 웹소설 플랫폼들은 이렇게 강제 줄 바꿈을 일부러 남용하는 것을 오히려 가독성 증진의 지름길로 여기고 반대로 강제 줄 바꿈을 자제하는 기존의 종이책 방식의 서술을 '[[벽돌]]'이라 부르며 혐오한다. 하지만 이러한 '웹소설식 줄 바꿈'에 해당되는 경우들은 십중팔구 상업성을 추구하는 물건들의 가독성 확보를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이기 때문에 문법/어법상 틀린 경우가 많다. 웹소설 독자들과 웹소설 플랫폼들이 '웹소설식 줄 바꿈'을 통해서 충분히 가독성을 개선할 수 있는데 왜 문법/어법의 준수를 고집하여 가독성을 악화시키는 [[문법 나치]] 행위를 하냐고 작가들을 압박하기 때문에 문법/어법상 틀렸어도 그 점이 무시되는 것이다. 이 문제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웹소설 플랫폼이 [[카카오페이지]]. 문학적 소양이 있고 좀 신경을 쓰는 작가들은 애초 문장을 전개할 때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상한 걸 써 내려가기도 하지만 태반이 넘는 작가들은 글 자체를 아예 웹에서 배워서 그런 기본적 소양조차도 안 돼 있는 경우가 많다. 설령 소양이 있는 작가가 글을 쓰더라도 애초에 웹소설 독자들과 웹소설 플랫폼들이 요구하는 상업적 요구 자체가 모바일 환경에만 철저하게 맞춰진 문장을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법/어법의 준수는 어쩔 수 없이 뒷전이 되기 일쑤이다. 혹 작가 지망생이라면 다른 작품들을 섭렵할 때 웹 문학에서 접한 문단 나누기나 줄 바꿈 방식들 중 적어도 절반 이상은 문법/작문법에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연습하는 게 좋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웹소설/문제점]] 문서를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